역시 강정호, 中 치지핑에 솔로포 폭발…2-1 리드

[마이데일리 = 인천 강산 기자] 강정호(넥센 히어로즈)가 해결사로 나섰다. 천금같은 홈런 한 방이 터졌다.

한국 야구 대표팀 유격수 강정호는 27일 인천 문학구장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중국과의 야구 준결승전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1-1로 맞선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중국 투수 치지핑을 상대로 좌중월 솔로포를 뽑아냈다. 균형을 깨트리는 비거리 120m짜리 아치로 한국에 2-1 리드를 안긴 강정호다.

[강정호가 중국전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솔로 홈런을 터트리고 있다.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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