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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종합 2위를 수성하고 있는 한국이 대회 10일차인 28일에도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은 27일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추가하며 일본의 추격을 뿌리치고 종합 2위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 같은 상승세를 28일에도 다양한 종목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우선 야구 대표팀은 오후 6시 30분 문학야구장에서 대만과 금메달을 놓고 결승전을 치른다. 전날 준결승에서 예상과 달리 다소 어려운 경기를 펼친 야구 대표팀은 선발 투수로 김광현(SK 와이번스)을 내세우고 타선에서는 박병호와 강정호(이상 넥센 히어로즈), 나성범 등이 불방망이를 휘둘러 금메달을 노린다.
전날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추가한 양궁은 다시 한 번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날 양궁 대표팀은 리커브 여자 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금메달 획득에 도전하고 남자 리커브 팀은 일본과 동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또 이미 4강에 진출해 있는 리커브 여자 개인전과 남자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목표로 경기에 나선다.
배드민턴에서도 이날 오후 7시 계양체육관에서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조가 인도네시아의 아흐산-헨드라세티아완조와 금메달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용대-유연성은 배드민턴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2관왕에 도전한다.
이밖에 세팍타크로 대표팀도 이날 태국과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은 한 달 전 태국에서 열린 2014 세계선수권대회(킹스컵) 결승에서 태국에 패한 바 있어 전의를 다지고 있다.
전날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으며 동메달을 확보한 테니스 남자 복식 임용규(당진시청)-정현(삼일공고)은 이날 오후 인도의 유키 밤브리-디비즈 샤란조와 결승 진출을 두고 맞붙는다.
이외에도 한국은 이날 오후 5시 문학경기장에서 일본과 남자 축구 8강전을 치른다. 전날 필리핀에 극적인 승리를 거둔 남자 농구 대표팀도 카타르와 8강 라운드 2차전을 가질 예정이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오후 4시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카자흐스탄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육상 남자 100m에는 김국영(안양시청)과 오경수(파주시청)가 준결승과 결승전에 출전한다. 특히 현 100m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한국 육상의 희망’ 김국영은 지난 1982년 뉴델리대회에서 장재근이 은메달을 따낸 후 단 하나의 메달도 얻지 못한 이 종목 메달 획득을 노린다.
[야구 국가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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