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남녀탁구대표팀이 단체전 조별리그 2연승을 내달렸다.
남자대표팀은 2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단체전 조별리그 B조 쿠웨이트와의 경기서 3-0으로 승리했다. 네팔전 기권승에 이어 2연승을 내달리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주세혁(삼성생명), 이정우(울산시탁구협회), 정상은(삼성생명)이 단 1세트도 내주지 않고 몸을 풀었다. 남자대표팀은 28일 인도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여자대표팀도 몰디브와 파키스탄에 연이어 3-0으로 승리했다. 몰디브전서는 양하은(대한항공), 서효원(한국마사회), 전지희(포스코에너지)가 나섰고, 파키스탄전서는 이은희(단양군청), 전지희, 박영숙(한국마사회)가 나섰다. 역시 단 1세트도 내주지 않았다. 여자대표팀은 28일 몽골, 일본과 격돌한다.
[양하은.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