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전인지(하이트진로)가 선두로 도약했다.
전인지는 27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골프장(파72, 6528야드)에서 열린 2014 KLPGA 투어 KDB대우증권 클래식 2라운드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4개를 기록해 3언더파 69타를 써냈다. 전인지는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선두가 됐다.
전인지는 전반에 2타를 줄인 뒤 후반 12번홀 보기로 주춤했다. 그러나 14번홀과 16번홀 버디로 단독선두가 됐다. 1라운드 공동선두였던 김지현(하이마트)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로 내려갔다.
김세영(미래에셋), 김민선(CJ오쇼핑), 최나연(SK텔레콤), 김효주(롯데)는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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