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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안경남 기자] 정다소미(24,현대백화점)과 장혜진(27,LH)이 결승에 오르면서 ‘세계최강’ 한국 여자 양궁 리커브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개인전 결승전을 독차지했다.
정다소미는 28일 오후 인천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양궁 리커브 개인전 4강서 ‘귀화선수’ 엄혜련(일본)을 세트스코어 7-3으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부터 정다소미가 앞서갔다. 정다소미는 10-9-9로 28점을 쏘며 27점에 그친 엄혜련에 승리했다. 2세트에선 10-10-10 만점을 쏜 엄혜련이 이겼다. 정다소미는 29점을 쐈지만 1점이 부족해 졌다.
팽팽한 흐름은 3세트서도 이어졌다. 이번에는 정다소미가 10-10-10을 기록하며 마지막발을 8점에 맞힌 엄혜련에 승리했다. 세트스코어는 정다소미가 4-2로 리드했다. 승부는 4세트에서 갈렸다. 정다소미는 28점으로 동률을 이뤄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세트스코어 5-3을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정다소미는 이어진 5세트에서도 10-10-9점으로 여유있게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앞서 경기를 치른 장혜진도 같은 장소서 열린 대회 4강전서 슈징(중국)을 세트스코어 6-2로 누르고 결승에 안착했다. 장혜진은 12발 중 7발을 10점에 적중시키며 압도적인 실력으로 슈징을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 여자 양궁 리커브는 2006 도하대회, 2010 광저우대회에 이어 개인전 3연속 금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금메달이 걸린 대회 결승전은 오후 3시44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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