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일본 야구 대표팀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일본 야구 대표팀은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10-0, 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일본은 전날 대만에 패한 아쉬움을 만회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반면 전날 한국을 상대로 선전했던 중국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3회까지는 접전이 펼쳐졌다. 일본 선발 세키야 료마와 중국 선발 양하이판모두 상대 타선에게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4회부터 승부가 서서히 일본쪽으로 기울었다.
4회 선취점을 뽑은 일본은 5회 2점을 추가하며 3-0으로 달아났으며 6회에만 대거 5득점하며 순식간에 8-0을 만들었다. 여기에 7회 2점을 보태며 콜드게임 요건을 완성했다. 7회초 10-0으로 벌린 가운데 7회말 수비를 실점없이 끝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일본 선발 세키야는 6이닝 2피안타 2탈삼진 1볼넷 무실점 완벽투로 일본의 동메달을 이끌었으며 타선에서는 하야시 토시유키가 2안타 3타점, 마쓰모토 아키라가 3안타 1타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반면 중국은 3회까지 접전을 이어갔지만 결국 실력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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