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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 출연배우 이홍기, 곽동연, 이시언, 박민우가 한낮에 리어카를 끌고 서울 도심 한 가운데에 등장, 왁자지껄 수상한 질주를 펼쳤다.
청춘 유기농 드라마라는 실험적이고 참신한 장르를 표방하는 '모던파머'는 인생의 탈출구로 귀농을 선택한 네청춘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갈 휴먼 코미디 드라이다.
극 중 이홍기는 좌충우돌 열혈 청춘의 대표주자 이민기 역, 곽동연은 철두철미한 척하는 허당 중의 허당 한기준 역, 이시언은 마초남 얼굴에 순진한 성격의 반전순딩남 유한철 역으로, 박민우는 철부지 귀여운 막내 강혁 역으로 각각 분해 홍대를 누비는 4인조 밴드 엑소(엑설런트 소울스)를 결성, 도심에서부터 농촌까지 맹활약을 펼치게 된다.
28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은 밴드 엑소의 성격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스펙타클한 첫 등장을 담아낸 장면으로, 지난 8월 말 홍대 인근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밴드 리더인 이홍기는 만취한 듯 손에서 맥주병을 놓지 않는 불굴의 의지를 보이고 있고, 그를 보필하는 3인방 이시언, 박민우, 곽동연은 리더를 태운 리어카를 번갈아 끌며 온 거리를 누비고 있다.
특히, 사진 속 한 눈에 딱 띄는 오색찬란한 패션과 자유분방한 헤어스타일 등 락 스프릿 충만한 밴드 엑소의 모습은 종전 드라마에서는 보지 못했던 파격적인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며, 4인 4색 개성 강한 네 남자의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모던파머' 관계자는 "밴드 엑소의 네 청년은 가진 것은 없지만 열정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캐릭터들로, 청춘이기에 더욱 빛나는 웃음과 눈물, 감동이 담긴 이야기들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하며 "이야기 출발에서 보면 네 사람의 조합이 오합지졸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귀농 후 동고동락하며 새로운 환경에 함께 적응해가고, 차츰 성장하는 변화의 모습을 보여드리게 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모던파머'는 SBS '결혼의 여신'을 연출한 오진석 PD와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 '푸른거탑' 등을 집필한 김기호 작가의 의기투합 작품으로, 현재 방송 중인 '기분 좋은 날' 후속으로 오는 10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파머' 이홍기(위), 이시언 곽동연 박민우(가운데, 왼쪽부터).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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