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북과 포항이 난타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북과 포항은 28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8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전북은 이날 무승부로 15승8무5패(승점 53점)를 기록해 2위 포항(승점 51점)과의 간격을 승점 2점차로 유지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양팀의 경기에서 전북은 전반 42분 레오나르도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전반전을 뒤진채 마친 포항은 후반 14분 유창현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전북은 후반 32분 김동찬의 득점으로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양팀의 경기는 전북의 승리로 마무리되는듯 했지만 포항은 후반전 인저리타임 강수일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고 결국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전남과 울산은 1-1로 비겼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전남은 전반 21분 스테보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스테보는 심동운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울산은 후반 10분 고창현이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김성환의 어시스트에 이어 고창현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감아찬 슈팅은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고 결국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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