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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결승 중계에서 MBC가 SBS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8일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결승 한국 대 대만 중계는 MBC가 시청률 11.9%(이하 전국기준), SBS가 8.0%를 기록했다. 이날 결승 중계는 MBC에선 한명재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 SBS에선 정우영 캐스터와 이순철, 박찬호 해설위원이 중계진으로 나섰다.
이날 야구 결승 중계로 MBC '일밤-진짜사나이',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은 각각 결방했다.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왔다! 장보리'는 뜨거운 인기 탓에 27, 28일 연속 결방하자 일부 시청자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한편 이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시청률 19.7%,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는 2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는 결방했다.
[MBC 야구중계진 허구연(왼쪽) 해설위원, 한명재 캐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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