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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팝의 전설 마이클 볼튼(61)이 드디어 한국을 방문했다.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마이클 볼튼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녹화에 참석한다. 첫 외국인 전설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된 것.
이날 녹화에는 가수 소향, 박정현, 문명진, 에일리, 효린, 박재범, 서지안 등이 출연, 마이클 볼트의 명곡들을 각자의 스타일대로 각색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앞서 마이클 본튼은 JTBC '히든싱어3' 출연도 논의했지만 최종 불발됐다. 마이클 볼튼은 이번 내한에서는 '불후의 명곡' 스케줄만 소화한 뒤 출국할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편은 오는 10월 중 방송된다.
한편 마이클 볼튼은 1975년 1집 앨범 'Michael Bolotin'으로 데뷔한 이후 'You Are So Beautiful' 'When A Man Loves A Woman'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그래미 어워드 2번,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6번을 수상한 그야말로 '팝의 거장'이다.
[마이클 볼튼.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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