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2PM 택연이 '사재기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택연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핫티(핫티스트, 2PM 팬클럽)든 엔젤(틴탑 팬클럽)이든 그만하자~ 각자 오빠들 중요하듯이 우리한테도 팬들 중요하니까~ 서로 흉보고 헐뜯는 시간에 오빠 얼굴을 한번 더 보고 '내가 보살이다' 생각하면서 지나가자~ 아름다운 것만 보는 것으로도 인생은 짧잖니?"란 글을 올렸다.
이는 2PM과 틴탑 팬클럽 사이에 불거진 '사재기' 논란에 따른 글이다. 준케이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재기? EVERYBODY KNOWS.(모든 사람이 알지)"라는 글을 게재해 이번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일부 네티즌들이 2PM의 앨범 사재기 의혹과 관련한 글들을 계속 올렸기 때문이다.
이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 일부 아이돌의 사재기 의혹과 그에 따른 증거자료가 업데이트돼 화제를 모았다. 이 과정에서 2PM도 하루에 앨범 1만여장을 팔았다는 이유로 사재기 의심을 샀지만 팬들이 앨범 구매 인증샷 등을 게재하면서 논란을 불식시켰다.
[택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