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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할리우드 섹시 스타 제니퍼 로페즈(45)와 배우 리 레미니(44)가 음주운전자로부터 추돌사고를 당하는 아찔한 사태를 겪었다.
미국 가십뉴스 TMZ는 로페즈와 CBS 시트콤 '킹 오브 더 퀸스'로 유명한 절친배우 리 레미니가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추돌사고를 당했다고 28일 보도했다. 로페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사람이 말리부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에서 음주운전자가 모는 픽업트럭에 받혔다고 밝혔다.
제니퍼 로페즈는 SNS에 "잘 나가고 있었는데, 바보처럼 음주운전한 이가 내 새 차를 들이받았다"고 올렸다.
로페즈는 자신의 두 싸둥이 맥스와 엠므(6), 그리고 레미니의 딸인 소피아)(10)를 태우고 있었다. 이들은 데미 로바토 콘서트에 가던 길로,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는 로페즈 측과 급히 보험처리를 한 후 자신의 픽업트럭으로 돌아가며 현장을 피하려 했지만, 직후 도착한 말리부 경찰에 의해 음주운전이 적발돼 체포됐다.
[제니퍼 로페즈(왼쪽), 리 레미니. 사진 = 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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