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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데니스 키메토(케냐)가 마라톤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키메토는 28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4 BMW 베를린 마라톤대회서 2시간2분57초만에 42.195km를 완주했다. 윌슨 킵상 키프로티치(케냐)가 갖고 있던 2시간3분23초를 26초 앞당기며 세계 최초로 2시간 2분대에 진입한 마라토너로 기록됐다.
키메토에 이어 에마뉴엘 무타이(케냐) 역시 2시간3분13초로 역대 2위 기록을 남기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베마 쿠마(에티오피아)가 2시간5분56초로 3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선 티르피 체가예(에티오피아)가 2시간20분18초로 우승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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