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OK저축은행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이 27일 안산 최용신 기념관 및 본오 3동 샘골로 일대에 열리는 '상록수 문화제'에 참가해 팬 사인회를 열고 지역민들과의 스킨십 강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선수단은 오후 5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안산시민들을 위한 팬 사인회를 열고 10월 21일에 있을 삼성화재와의 홈 개막전 홍보를 위한 경기일정표도 함께 배포했다. 또한 사인볼과 'We Ansan!' 티셔츠, 팔찌와 무과장 벽시계, 초등학생 학용품 등 경품도 지원했다.
선수단 사인회 종료 후 열린 상록문화제 기념식 행사에는 김세진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무대에 올라 연고시민들께 인사 드리고,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선전을 다짐했다.
상록수 문화제는 소설 '상록수'의 소재가 된 최용신을 기념하는 행사로 지난해 1회에 이어 올해 2회째 행사를 치르고 있으며 매년 5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방문하고, 참여하는 안산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 행사다.
배구단은 지난 7월 'We Ansan!' 슬로건을 발표하고 안산지역 어르신 초청 오찬행사와 2014 KOVO컵에 선보인 'We Ansan!' 특별유니폼, 안산 고잔고등학교 힐링배구캠프 참가, 어머니배구단 초청행사, 초등학교 학용품 지원사업 등 지역 밀착 행사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고지 활성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안산 상록수 문화제에 참가한 OK저축은행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 사진 = OK저축은행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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