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연예부기자 변신…'열정 같은 소리' 출연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보영이 차기작으로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에 출연한다.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에 따르면 박보영은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를 차기작으로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중이다. 아직 계약서에 도장은 찍지 않았지만, 사실상 출연이 성사된 상태다.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 '반창꼬'를 연출한 정기훈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한 스포츠지 연예부 기자가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현재 영화 '소녀' 촬영중인 박보영은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를 차기작으로 일찌감치 결정하고, 원톱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한편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나머지 캐스팅을 마무리 한 후 내년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배우 박보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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