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정진이 10년 지기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정진은 27일 자신의 10년 절친인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 강동준과 함께 케이블채널 Y-STAR '더프렌즈 in 타이완'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더프렌즈 in 타이완'은 이정진, 고태용, 강동준이라는 30대 세 남자의 여행기를 그릴 예정이다. 특히 서로 알게 된지 10년째라는 그들은 이번 여행을 10주년 기념 여행으로 정하고 타이완에서 10가지 버킷리스트를 실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소 훈남 이미지와는 달리 최근 드라마를 통해 나쁜 남자까지 접수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정진은 이번 여행을 통해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 모델 출신답게 패션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이번 여행을 통해 패션 센스도 한껏 뽐낼 것으로 예고됐다.
이정진과 10년 지기 절친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는 패션 디자이너 강동준과 고태용의 모습도 눈여겨 볼 만하다. 특히 고태용은 최근 '패션왕 코리아'를 통해 패션계의 아이돌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정진, 강동준, 고태용 절친 3인방의 10주년 기념 여행 '더프렌즈 in 타이완'은 오는 10월 2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강동준 이정진 고태용(왼쪽부터). 사진 = CU미디어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