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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구성은(대구체육회)이 6위, 나아름(삼양사)이 8위를 차지했다.
구성은과 나아름은 29일 인천 송도사이클도로코스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이클 여자 개인도로 레이스서 6위와 8위를 차지했다. 두 사람은 레이스에 참가한 대다수 선수와 함께 3시간39분33초만에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구간별 랩타임에서 밀리면서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구성은은 3번째 랩타임 기록이 1분10초40으로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그러나 이후 10위권으로 처졌다. 그래도 마지막 랩타임에서 스퍼트를 한 결과 6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나아름은 6번째 랩타임서 2시간24분15초로 선두로 치고 올라왔으나 뒷심이 달려 경쟁자들의 추월을 허용해 8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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