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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2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3회에는 개그맨 유상무가 출연해 "지인들에게 아낌없이 돈을 퍼주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G11과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전현무에게 "혹시 얼굴에 뭐 맞았냐? 좀 부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날따라 전현무의 얼굴이 어색해 보였기 때문.
이에 유세윤과 G11 또한 성형 시술 의혹을 제기했고, 딱 걸린 전현무는 "매주 이 친구들과 함께 하다보니까 내가 너무 오징어 같이 나오더라. 너무 잘생겼잖냐"라고 운을 뗐다.
전현무는 이어 "추석 연휴 동안에 지방 주사를 맞은 게 아니라 뺐다"고 고백했고, 제작진은 전현무의 성형 시술 전 후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인 전현무.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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