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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이동욱의 미워할 수 없는 반전 매력이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된 사진에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 제작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 속 독설가 홍빈(이동욱)의 허당스럽고 빈틈 넘치는 친근한 모습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기분 좋은 소식을 접하자 '아싸!'를 외치며 아이처럼 좋아하는가 하면 세동(신세경)의 당돌한 발언에 부끄러워하는 홍빈의 얼굴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 그의 순수한 면모들을 엿보이게 하고 있다.
특히, 세상 물정을 전혀 모르고 의외로 겁도 많으며 감정 표현 역시 서툰 홍빈의 캐릭터를 더욱 생동감 넘치게 표현해내는 이동욱의 표정 연기가 돋보이고 있다는 평.
누리꾼들은 "알고보면 귀여운 남자 주홍빈, 매력 넘쳐!" "이동욱 표정 연기 정말 실감난다!" "독설가 홍빈에게도 이런 면이?!" "볼수록 끌리는 이유가 있었군!" "숨어서 웃는 장면 너무 귀여워서 혼났다!" 등의 열띤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독설가, 이동욱표 주홍빈을 만나볼 수 있는 '아이언맨'은 오는 10월 1일 오후 10시에 7회가 방송된다.
[배우 이동욱. 사진 = 온라인 게시판]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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