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인천 강진웅 기자] 김영준(수원시청)이 4강에 진출하며 금메달 사냥을 위한 순항에 나섰다.
김영준은 3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59kg급 8강전에서 키르키스스탄의 졸추베코프 카니벡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16강전에서 김영준은 몽골의 푼차크 에르덴네빌레그를 만나 12-4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김영준은 졸추베코프와 서로에게 기술을 허용하지 않으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김영준이 1피리어드에 얻은 1점이 그대로 승부를 갈랐고, 4강 진출 주인공은 김영준이 됐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