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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종민이 빈틈 많은 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는 세 번째 솔로 싱글앨범 '살리고 달리고'로 활동 중인 가수 김종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 DJ 써니는 "누구는 '국민오빠'라고 부르고, 누구는 '국민삼촌'이라고 부른다. 김종민 본인이 가장 편한 별명은 무엇이냐?"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김종민은 "'국민바보'가 제일 편하다"며 "듣기는 그래도 오빠가 좋다"고 솔직한 답변을 남겼다.
또 써니는 "내가 DJ를 시작한지 140일 정도가 됐는데 실수가 많다"고 말하자, 김종민은 "괜찮다. 나도 같이 실수를 하면 된다. 나는 데뷔 15년이 됐는데 방송이 늘지 않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왼쪽)과 써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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