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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IQ210을 자랑하는 천재 김웅용 교수가 과거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떠올렸다.
김웅용 교수는 30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김웅용 교수는 "한글은 몇 살에 뗐느냐?"는 질문에 "나도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한 살 지나서 읽었다. 천자문도 그때 같이 뗐다"며 "한글을 읽으니까 자연스레 천자문도 함께 익힌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MC 한석준 아나운서가 "세 살 때 미적분 문제를 풀고, 책까지 냈다"고 말하며 놀라워하자, 김웅용 교수는 쑥스러워했고, 방송에서는 당시에 출간된 책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웅용 교수.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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