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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종민이 솔로 앨범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는 세 번째 솔로 싱글앨범 '살리고 달리고'로 활동 중인 가수 김종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 "새 노래를 소개해 달라"는 DJ 써니의 말에, 김종민은 "사실 음반은 접었다. 라디오 스케줄이 늦게 잡혀서 이렇게 나오게 됐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써니는 "김종민의 눈가가 촉촉해졌다"고 말했고, 김종민은 "눈물이 반쯤 섞였다"고 반응했다.
이어 김종민은 "활동은 2주 정도 했고 그 뒤에는 행사를 돌아야하니까"며 "2주 정도 음악프로그램을 했고 예능 출연을 했다. 자의에 해서 활동을 접은 거다. 사실 접었다고 표현하고 싶지는 않다. 쭉 그냥 계속 이렇게 (방송에) 나오는 거다"고 생각을 덧붙였다.
[김종민(왼쪽)과 써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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