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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위성우호 박혜진 공백, AG 우승에 미칠 영향력

시간2014-10-01 06:00:0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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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혜진 공백이 고민이다.

여자농구대표팀 위성우 감독은 “박혜진 발목 상태가 많이 좋지 않다”라고 했다. 박혜진은 아시안게임 직전 연습 도중 다른 선수의 발을 잘못 밟았다. 발목이 돌아갔다. 사실상 아시안게임서 박혜진의 모습을 보는 건 쉽지 않을 것 같다. 위 감독은 “본인은 출전의지가 강한데 어려울 것 같다”라고 했다.

대표팀 가드진에 비상이 걸렸다. 위 감독은 “이경은도 몸 상태가 썩 좋지 않다”라고 했다. 이경은은 과거 어깨 등 부상으로 재활을 오래 했다. 대표팀에도 한동안 뽑히지 못했다. 올해는 대표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했으나,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 이미 최윤아가 무릎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한 상황. 결국 대표팀에 믿을 건 베테랑 이미선뿐이다. 그런 이미선 역시 홀로 많은 짐을 떠안을 정도로 몸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다. 가드진 관리와 게임 플랜 설정에서 위 감독의 고민이 크다.

▲ 스피드 농구 악영향

위 감독은 대표팀 평가전 당시 “일본과 중국전 선수기용을 다르게 할 생각이다”라면서도 “그렇게 큰 변화를 주진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알쏭달쏭한 말이다. 결국 기본적인 컨셉 속에서 세부적으로, 미세한 변화를 주겠다는 의미다. 기본적 컨셉은 당연히 빠른 공수전환으로 대표되는 스피드 농구.

높이가 좋은 중국을 상대로 하은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일본전서도 하은주를 넣어 높이 이점을 명확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하은주를 오래 활용하기가 쉽지 않다. 하은주의 몸 상태 때문이 아니다. 하은주를 길게 활용할 경우 장점보다는 약점이 부각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뻑뻑해지는 공수전환으로 속공 허용 등 불리한 부분이 있다. 또 상대가 하은주를 외곽으로 끌어내는 공격을 할 때 수비로테이션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때문에 하은주 카드는 경기 흐름에 따라 승부처에서 잠깐씩 긴요하게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

결정적으로 위 감독이 스피드 농구를 버릴 수 없는 건 박혜진 때문이기도 하다. 위 감독은 “혜진이가 활력을 넣어주는 부분이 있다”라고 했다. 아직 좀 투박해도 특유의 치고 받는 농구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박혜진은 큰 키에 발 빠르고 저돌적인 돌파, 정확한 외곽포를 갖고 있다. 속공할 때 더욱 극대화된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서도 확인된 부분.

신정자, 양지희 등 언더사이즈 빅맨들은 스피드에도 어느 정도 강점이 있다. 대표팀 멤버 구성상 박혜진의 장점을 극대화하면서 스피드로 조화로운 농구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박혜진의 부상으로 이런 구상에 차질을 빚게 됐다. 아킬레스건이 있는 높이 농구로 승부할 경우 일본과 중국에 오히려 많은 약점을 노출할 가능성이 있다. 당연히 우승 전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이미선의 경쟁력

위 감독은 “이번이 마지막이니까, 투혼을 불사르겠죠”라고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결국 이미선에게 의존하는 운영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 현재로선 이미선에게 아시안게임 메달 색깔이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이미선의 출전시간이 길어질 경우 위 감독이 선호하고 박혜진을 중용할 때 내세우려고 했던 스피드 컨셉은 상당부분 포기해야 한다.

그런데 이미선 카드는 확실한 강점이 있다. 경기운영과 완급조절이 탁월하다. 아시안게임만 5번째로 출전한다.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대단히 좋다. 노련하다. 대표팀 멤버 구성에 맞는 경기운영을 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서도 가드진 리더는 이미선이었다. 스피드에 대한 강점을 포기하더라도 위 감독이 지시하는 부분 전술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이끌 수 있다. 오히려 이미선 활용 극대화로 대표팀 경쟁력이 더 좋아질 여지도 있다. 대표팀이 상대할 일본과 중국은 상대적으로 어린 선수들이다.

변수가 있다. 체력이다. 35세 이미선은 40분을 풀로 뛰기 쉽지 않다. 국내리그보다 국제대회 체력 소모는 훨씬 더 크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백투백으로 진행된다. 이미선에겐 상대적으로 불리한 부분. 이틀 연속 40분 가까이 뛰는 건 불가능하다. 그런데 대표팀이 우승하려면 2경기 모두 무조건 잡아야 한다. 때문에 위 감독으로선 이미선을 경기 상황과 흐름에 따라 적절히 교체해주는 전략을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이경은의 역할도 필요하다. 이경은 역시 스피드와 경기조율에 강점이 있는 가드다.

박혜진의 부상이 의외로 대표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약체 몽골과의 8강전서는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다.

[박혜진(위), 이미선(아래).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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