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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윤제문이 영화 '널 기다리며'(가제)를 검토중이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윤제문 씨가 현재 '널 기다리며'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널 기다리며'는 연쇄 살인범과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윤제문은 연쇄 살인범을 쫓는 형사 역을 제안 받아 검토를 하고 있다.
현재 심은경이 연쇄 살인범에게 아버지를 잃고 15년 동안 살인범의 출소를 기다린 소녀 역으로 캐스팅 된 상태다. 촬영이 미뤄지면서 심은경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를 먼저 찍게 됐다.
'널 기다리며'의 메가폰은 영화 '우리 동네' 각본을 쓴 모홍진 감독이 잡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하게 됐으며, 올 연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배우 윤제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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