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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영화 '패션왕'의 주연 배우 주원이 올가을 무서운 인기를 예고하고 나섰다.
지난 달 29일 공개된 영화 '패션왕'의 메인 예고편 조회 수가 1일 오후를 기점으로 52만 클릭수를 돌파했다. 앞서 먼저 공개되었던 캐릭터 예고편은 조회 수 135만을 기록하며 영화 개봉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동명 웹툰이 원작인 영화 '패션왕'은 스크린으로 옮겨진다는 소식이 나온 후 많은 팬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화제를 불러모았다. 특히 남자 주인공 우기명 역에 주원이 전격 캐스팅 되자마자 팬들의 관심도가 급증했고, 촬영 내내 일거수일투족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등 개봉 전부터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패션왕'은 간지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작품. 주원은 극 중 본인의 이름 우기명이 아닌 무기명이라 불리며 빵셔틀 노릇을 하고, 뿔테 안경에 촌스러운 패션을 고수한다. 그러던 중 패션에 눈을 뜬 후 파격적인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이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주원의 파격적인 변신에 네티즌들은 "주원은 뿔테 안경도 자알 어울린다" "주원의 변신은 끝도 없네" "주원 그리고 패션왕 완전 기대 중!" 등의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주원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주인공을 맡아 올해 하반기 동시에 스크린과 브라운관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영화 '패션왕' 속 배우 주원. 사진 = '패션왕' 예고편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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