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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남휘종이 '더 지니어스3'에 모습을 드러냈다.
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 1회에는 다양한 직업군의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용석을 시작으로 신아영, 장동민, 김정훈, 김유현 등이 등장했고, 마지막 도전자는 남휘종이었다.
남휘종은 지난 시즌2 1회에서 탈락한 도전자로, "숲들숲들"이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남휘종은 "문 닫고 들어와라"는 장동민의 말을 무시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장동민은 "전 시즌에 나왔다고 텃세부리네"라며 경계했고, 남휘종은 "아무래도 온갖 게임을 연구했다. 사실 너무 나오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 기존에 출연했던 도전자로서 필승 전략법에 대해 "까불면 안돼요"라고 말했고, 장동민은 "난 까불지 않았다. 살면서 오늘처럼 조용한 적은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배우 김정훈과 하연주를 비롯해 개그맨 장동민, 변호사 강용석,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한의사 최연승이 참여해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인다.
다양한 방식의 메인매치와 데스매치를 통해 매주 1명의 탈락자가 결정되며, 최후에 살아남은 1인이 최종 우승자가 된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3' .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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