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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여배우 밀라 쿠니스(31)가 약혼남인 애쉬튼 커쳐(36)와의 사이에 첫 딸을 낳았다.
미국 가십뉴스 TMZ닷컴은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간) 밀라 쿠니스가 LA에서 딸을 순산했다고 1일 단독 보도했다.
밀라 쿠니스와 절친한 측근은 TMZ를 통해 "밀라가 30일 유명스타들의 출산 명소인 세다 시나이 병원에서 딸을 낳았다"고 전했다.
이들 부부는 30일 아침 6시에 병원에 도착, 곧바로 분만실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두사람은 수행원과 가족 없이 병원에 도착했다. 밀라 쿠니스는 이날 예정대로 분만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유대계 출신인 밀라는 10월 7일 유대력 신년을 코앞에 두고 출산해, 더욱 기뻐하고 있다.
지난 2011년 봄부터 공개연애를 시작한 둘은 올해 2월 약혼했다. 측근은 "이번에 애기가 생긴 걸 계기로 둘은 곧 결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둘이 결혼하면 밀라는 처음이고, 애쉬튼은 6년간 결혼생활을 한 데미 무어 이래 두번째다. 애쉬튼은 데미와 이혼소송끝에 지난해 11월 이혼 종결했다.
매체는 밀라의 득녀에 대해 유대말로 'Mazel Tov!(축하합니다!)'고 전했다.
[애쉬튼 커쳐(왼쪽) 밀라 쿠니스. 사진 = 밀라 쿠니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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