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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레이디 가가(28)가 할리우드 터프가이 배우인 테일러 키니(33)와의 비밀결혼설에 휩싸였다.
미국의 ET온라인은 여배우 소피아 부시(32)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일러 키니와 찍은 증거사진을 올려놓아 테일러와 레이디가가의 극비결혼설을 부추겼다고 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소피아 부시는 테일러 키니와 NBC 인기시리즈인 '시카고 파이어(Chicago Fire)'에 같이 출연하는 상대 여배우. 그녀는 30일 인스타그램에 테일러와 껴안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테일러가 끼고있던 반지에 대해 언급했다. 소피아는 캡션에 이 반지를 드라마 내용과 상관없는(Not for the Show) 테일러의 '개인적인 반지(Personal Ring)'이라고 명시한 것.
이에 앞서 지난 7월 레이디가가는 캐나다 터론토에서 그녀의 엄마 신시아 비셋과 함께 웨딩드레스 샵에 들어가는 것이 포착돼 결혼설이 떠올랐다. 당시 레이디가가는 "나는 언제나 쇼핑광이다. 달리기나 약보다 더 건강에 좋다"고 간접 부인했다.
현재까지 레이디가가의 반지는 보이지 않고있어 미스테리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 두사람은 지난 2011년 레이디가가의 뮤직비디오 '유 앤 아이(You and I)' 촬영장에서 만나, 3년간 교제해왔다. 당시 뮤비에서 둘은 진한 정사를 나누는 장면을 보여줘 이를 계기로 열애에 빠졌다는 소문도 돌았다.
또한 레이디가가는 지난해 11월 뉴욕시청서 열린 한 토론에서 "나는 많은 아이를 원한다. 최소한 3명"이라고 말해 결혼임박 소문도 냈다.
[레이디 가가(왼쪽), 테일러 키니.(사진 = 레이디가가 'You And I' 뮤직비디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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