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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종합 金’ 손연재, 덩센유에와 차원이 달랐다

시간2014-10-02 21:30:35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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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덩센유에(중국)와는 차원이 달랐다.

손연재가 아시안게임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개인종합 결선서 곤봉 18.100점, 리본 18.083점, 후프 18.216점, 볼 17.300점을 받아 합계 71.699점을 기록했다. 1일 팀경기를 겸해서 치러진 개인종합 예선서 볼 17.833점, 후프 17.850점, 리본 17.983점, 곤봉 18.016점으로 합계 71.732점을 받은 것보단 약간 낮았지만, 아시아 정상을 차지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이번 아시안게임 리듬체조서 가장 관심을 받은 부분은 덩센유에(중국)와의 대격돌이었다. 손연재는 지난해 아시아선수권서 72.066점으로 개인종합 금메달을 땄다. 손연재는 후프와 곤봉서도 금메달을 따내면서 3관왕에 올랐다. 당시 덩센유에는 70.250점으로 개인종합 동메달을 땄는데, 리본에서 18.533점으로 18.167을 기록한 손연재를 제치고 금메달을 딴 적이 있다.

심지어 덩센유에는 지난해 우크라이나 세계선수권서 70.374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당시 손연재는 70.332점으로 5위였다. 간발의 차이였지만, 손연재가 덩센유에에게 밀린 사례였다. 이후 손연재는 본격적으로 덩센유에를 의식해왔다. 월드컵시리즈서 세계 톱랭커들과 겨루며 자연스럽게 아시아 최강자로 인정받았지만, 덩센유에라는 의외의 복병에 리듬체조계가 긴장한 것도 사실이다.

손연재도 “덩센유에는 실수 없이 연기하면 분명 위협적 존재다. 경쟁을 한다는 점에서 좋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확실히 의식한다는 의미. 하지만, 손연재에겐 건전한 자극이었다. 경계와 긴장은 하되, 지나치게 의식해 부담을 갖지는 않았다. 결정적으로 손연재가 정상적으로 연기할 경우 덩센유에는 여전히 손연재보다 한 수 아래라는 게 입증됐다.

손연재는 1일 단체전을 겸해서 치러진 개인종합 예선서 덩센유에를 압도했다. 덩센유에는 볼 17.550점, 후프 17.633점, 리본 17.300점, 곤봉 17.700점으로 합계 70.193점을 받았다. 네 종목 모두 17점대를 찍었지만, 세 종목서 17점대 후반, 한 종목서 18점대를 찍은 손연재에겐 미치지 못했다. 기본적으로 구사하는 난도와 표현력에서 손연재와 갭이 있다는 게 리듬체조 전문가들의 견해다.

손연재는 결국 이날 개인종합 결선서도 덩센유에를 압도했다. 볼을 제외하고 모두 18점대를 찍은 손연재에 비해 덩센유에는 17점대 중반을 넘기는 게 힘겨웠다. 손연재가 실수를 범한 볼에서만 앞섰다. 결국 덩센유에는 단 한 종목도 18점대를 찍지 못하면서 손연재를 추월하는 데 실패했다. 덩센유에게 손연재와의 격차를 좁히는 데는 좀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마찬가지로 세듀코바 아나스타샤(우즈베키스탄), 라크마토바 드자밀라(우즈베키스탄), 사쿠라 하야카와(일본), 미나가와 가호(일본) 등도 손연재의 벽을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들 대부분 손연재에 비해 신체조건이 처지는 편은 아니다. 오히려 구 소련국가의 경우 손연재보다 유연성은 더 좋을 수 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손연재의 테크닉과 표현력을 따라잡지 못했다.

손연재는 더 이상 아시아에선 적수가 없다. 그렇다고 해서 안주해선 안 된다. 세계 정상을 바라봐야 한다. 손연재보다 몇 걸음 앞서가는 마르가티나 마문, 야나 쿠드랍체바(이상 러시아),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시) 등을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더 노력해야 한다. 그게 아시아 정상을 수성하는 방법이다.

[손연재.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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