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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고은이 이탈리아의 '로맨스 남'으로부터 목걸이를 선물 받았다.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촬영에서 한고은은 자신의 숙소로 '로맨스 남' 마띠아를 초대했다.
마띠아는 와인과 함께 한고은에게 줄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마띠아가 한고은에게 내민 선물은 다름 아닌 목걸이. 기대하지 못한 선물에 한고은은 진한 포옹으로 화답했다. 깜짝 선물로 분위기는 덩달아 화기애애해졌다.
이날 한고은은 마띠아를 위해 자신의 숨겨진 요리 실력을 한껏 발휘했다. 메뉴는 김치와 국수를 재료로 한 김치 비빔국수. 한고은은 "아직까지 김치를 한 번도 본 적이 없거나 먹어보지 못한 사람을 만난 적이 없어서 마띠아의 반응이 기대돼요"라고 들떴다. 그 순간 생애 처음으로 김치를 본 마띠아는 새빨간 김치를 보고 잔뜩 겁에 질리기도 했다.
한편 저녁식사 후 한고은은 마띠아에게 피렌체에 함께 갈 것을 제안했는데, 마띠아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마띠아가 고민한 이유는 3일 오후 6시 '로맨스의 일주일'에서 방송된다.
[배우 한고은.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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