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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가 15일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중계 관계로 지난달 1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2주간 결방을 이어온 '소원을 말해봐'가 3일 오후 7시 15분 61회가 정상적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극 중 한소원(오지은)의 남편 장현우(박재정)가 드디어 깨어나는 내용을 마지막으로 이야기가 중단된 바 있어 오랜만의 방송 재개가 시청자들의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송이현 역의 배우 유호린은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를 통해 이날 "인천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참으로 오랜만에 찾아 뵙는 '소원을 말해봐'! 오늘 저녁 7시 15분 본방사수 잊지마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극 중 차가운 캐릭터와 사뭇 다른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포스터(위), 배우 유호린. 사진 = MBC-토비스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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