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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배수빈이 팬티만 입고 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 댄스를 소화하는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3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 측은 조은차 역의 배수빈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헬멧과 팬티만 걸친 채 열정적으로 '빠빠빠' 댄스를 추고 있는 배수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 중 조은차는 앵커로 활동하다 정치 입문을 위해 방송을 떠났지만 여대생 성추행 스캔들로 낙선 한 뒤 방송 복귀를 노리는 인물. 조은차가 걸그룹으로 변신한 사연에 시선이 쏠린다.
'최고의 결혼' 측 관계자는 "'빠빠빠' 댄스는 배수빈표 코믹 연기의 정점을 찍게 될 것이다. 촬영 현장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최고의 결혼'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배우 배수빈. 사진 = 씨스토리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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