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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힙합 그룹 M.I.B 강남이 우울함을 감추기 위해 더 밝게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15번째 'The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힙합 그룹 M.I.B 강남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식을 시청하던 강남은 축하 무대에 오른 JYJ를 보고는 부러움의 시선을 보냈다.
이어 한껏 의기소침해진 강남은 지난 4월 M.I.B가 출연했던 '쇼! 음악중심' VOD를 보며 추억에 젖어들었다.
강남은 "데뷔한 지 3년 됐다. 일본에서도 좀 활동해서 8년 동안 이쪽 일을 하고 있다"며 "움츠리고 있으면 더 우울해질까봐 더 밝게 하려고 있는 것도 조금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쪽 일은 언제 될지는 모르니까 언젠가는 풀리겠다는 그 믿음만 갖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있는 큰 공연장에서 노래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M.I.B 강남.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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