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제주가 울산에 승리를 거두며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나며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제주는 4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0라운드에서 울산에 1-0으로 이겼다. 4위 제주는 이날 승리로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12승11무7패(승점 47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경기에서 제주는 후반 28분 황일수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혼전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한복판으로 이어진 볼을 황일수는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하며 골망을 흔들었고 결국 제주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전남과 경남은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6위에 올라있던 전남은 3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갔고 10위 경남은 4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황일수(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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