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리가 가상 남편인 모델 홍종현을 위해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4일 오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선 유라가 아침식사로 홍종현을 위해 초코 핫케이크 요리에 도전한 모습이 방송됐다.
유라는 홍종현이 예전에 "초코 핫케이크를 좋아한다"고 한 말을 기억했던 것. 홍종현이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사이 유라는 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핫케이크를 만들었다.
이후 침대 위에서 단잠에 빠져있는 홍종현에게 다가가 "쫑!" 하는 애교와 함께 아침식사를 하라며 홍종현을 깨웠다.
유라는 핫케이크를 보여주며 "내가 만들었어. 좀 못생겼지?"라며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홍종현은 유라의 요리에 놀라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걸 만들기 위해 더 일찍 일어나서 열심히 준비했구나 싶어서 고마웠다"고 고백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