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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배우 김유리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진행된 인교진-소이현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며 인연을 맺었고, 2008년 SBS '애자언니 민자'에서 연인으로, 2012년 '해피엔딩'에서는 부부로 각각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결혼식 사회는 주상욱이 맡고, 주례 없이 결혼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5일 오전 신혼여행을 떠난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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