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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씨엔블루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폐회식 축하 무대를 꾸몄다.
4일 오후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아시아가 기억하는 인천'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2014인천 아시안게임 폐회식에서는 씨엔블루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씨엔블루는 첫 곡으로 'I'm Sorry'(아임쏘리)를 열창했다. 무대 후 이정신은 "오늘 이렇게 영광스러운 인천아시안게임 페막식에 저희 씨엔블루를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폐막식인 만큼 모든 분들이 우승의 기를 거둘 수 있는 그런 날이 됐으면 좋겠다. 모든 선수 여러분들 수고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씨엔블루는 '등 뒤의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특별 영상과 함께 'Can't Stop'(캔스탑)을 열창했다. 특별 영상에서는 선수들을 지켜보는 코치진의 뒷모습이 담겨 있어 감동을 줬다.
한편 한국 선수단은 4일 폐막한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79개, 은메달 71개, 동메달 84개를 획득하며 2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지난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5회 연속 2위를 기록하게 됐다.
[그룹 씨엔블루.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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