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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과거 발언에 시선이 쏠렸다.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제시카 탈퇴 후 8인 체제로 활동하게 된 소녀시대 소식을 전했다.
이날 소녀시대 논란의 쟁점은 제시카가 탈퇴한 것인지, 제시카가 소속사와 소녀시대 멤버들로부터 퇴출 통보를 받은 것인지의 진실이었다.
소속사 측은 제시카가 패션 브랜드 사업 후 소녀시대 활동을 소홀히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제시카는 보도자료를 통해 패션 사업은 소속사와 멤버들의 동의 하에 진행한 것이라고 했다. 탈퇴냐, 퇴출이냐 양측의 대립된 의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소녀시대 인터뷰 영상이 다수 공개됐다. 그 중 인터뷰 중 수영은 제일 결혼을 빨리 할 것 같은 멤버를 묻자 제시카를 답한 바 있어 관심을 모았다.
제시카는 탈퇴와 함께 사업에 도움을 준 타일러권과의 결혼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와 관련, 제시카 측 관계자는 "보도자료에 나와 있는 내용밖에 알지 못해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소녀시대 제시카.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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