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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김지원이 손진영 앞에서 속상함을 토로했다.
김지원은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 중국 하이난 서바이벌 특집 여섯번째 편에서 승리에 대한 보상으로 손진영을 선택해 만찬을 즐겼다.
이날 손진영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김지원과 식사를 하다가 "나를 왜 뽑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지원은 "오해를 풀고 싶었다. 솔직히 (날 미워하는 것을) 느꼈다. 솔직히 섭섭한 게 있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김지원은 울컥한 듯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손진영은 "울지 말아라. 좋게 이야기 하자"라며 웃음으로 무거운 분위기를 무마시켰다.
[김지원.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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