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김성균 "'조진웅 좋다'는 도희, 실망이다" 질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성균이 조진웅을 향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의 배우 김성균, 조진웅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중 리포터 박슬기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조진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의 발언을 소개했다. 도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속에서 김성균의 파트너로 출연한 바 있다.

이에 김성균은 "그 발언을 알고 있다. 기사를 다 찾아봤다"며 입을 열었다.

김성균은 "도희, 실망이다. SNS로도 도희에게 '실망'이라고 말을 했다. 그런데 특별한 반응이 없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균과 조진웅.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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