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가 또 한번 갈 길 바쁜 두산을 제압했다.
NC 다이노스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엎치락뒤치락하는 승부였다. 1회말 NC가 1사 2루 찬스에서 모창민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선취하자 두산은 3회초 1사 2,3루 찬스에서 최주환의 타구가 1루수의 야수 선택으로 이어지며 1-1 동점을 이뤘다.
NC는 곧바로 3회말 공격에서 1사 2,3루 찬스를 마련했고 모창민의 유격수 땅볼 때 3루주자 오정복이 득점해 2-1로 앞서 나갔다.
두산이 6회초 1사 후 민병헌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2-2 균형을 맞추자 NC는 6회말 1사 후 에릭 테임즈의 우중월 솔로포로 다시 3-2 리드를 잡았다.
두산은 끈질겼다. 7회초 2사 2루 찬스에서 정수빈의 좌전 적시타로 3-3 동점을 이룬 것이다. 그러나 NC는 7회말 선두타자 손시헌이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가자 나성범을 대타로 내세웠고 나성범은 우월 투런포를 날려 생애 첫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NC는 9회초 무사 1,3루 위기를 맞았지만 실점하지 않고 마무리,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두산은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나성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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