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조영남, 타블로 딸 하루에게 5만원 용돈선물 '화들짝'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조영남이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의 딸 이하루 양에게 용돈을 줬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타블로의 일터에 방문한 하루 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영남은 하루를 보며 반가워했다. 하루는 시크하게 인사했지만 지갑을 꺼내 5만원권을 꺼내는 모습을 본 후 눈을 반짝였다. 깜짝 놀란 타블로는 조영남을 만류했고 결국 조영남은 5만원이 아닌 1만원을 하루에게 줬다.

그러나 하루는 그 만원을 타블로에게 준 후 자리를 떴다. 타블로는 이 돈을 다시 조영남에데 되돌려주려고 했지만 결국엔 타블로가 보유하게 됐다.

[조영남, 타블로, 이하루.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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