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시안게임에서 축구대표팀의 금메달을 이끌었던 수비수 장현수(광저우 부리)가 대표팀에 추가 발탁됐다.
축구협회는 6일 대표팀 소집불가 인원 및 추가발탁 선수를 발표했다. 대표팀은 오는 10일과 14일 각각 파라과이와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르는 가운데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던 구자철(마인츠)과 김진수(호펜하임)가 부상으로 인해 소집이 불발됐다. 구자철은 오른쪽 종아리 타박부상, 김진수는 오른쪽 허벅지 햄스트링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어 휴식과 재활이 필요한 것으로 결정됐다.
반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축구대표팀이 치른 7경기 전경기에서 무실점을 이끌었던 수비수 장현수가 추가 발탁됐다. 또한 전북의 미드필더 한교원과 카타르 리그에서 활약 중인 조영철이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축구대표팀은 7일 파주NFC에 소집되어 A매치 2연전을 준비한다. 이번 A매치는 슈틸리케 감독의 데뷔전이다.
[장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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