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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성시경이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에서 요리에 대한 능청스런 발언을 했다.
최근 진행된 '오늘 뭐 먹지' 녹화에서는 MC 신동엽과 성시경이 새우를 주제로 각각 집에서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집밥 요리를 선보였다.
새우를 활용해 신동엽은 대하구이, 성시경은 된장찌개를 만들던 도중 두 사람은 음식 재료인 차돌을 함께 구워 먹으며 깨알 같은 맛의 행복감을 나눴다. 이에 신동엽이 "항상 집에서 혼자 요리하다가 둘이서 함께 먹여주며 요리하니 훨씬 좋다"고 하자 성시경은 "이게 여자 친구였어 봐, 아니 부모님"이라며 능청스럽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 뭐 먹지' 제작진은 "신동엽과 성시경이 실제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 집밥 메뉴를 선보이다 보니, 요리 과정에서 즉흥적으로 새로운 소스나 요리법을 추가해 제작진이 매회 놀라고 있다"며 "신동엽과 성시경 콤비의 유쾌한 요리 토크는 물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법에 시청자분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시는 것 같다. 회를 거듭할 수록 진화하는 두 MC의 요리실력을 눈 여겨 보시는 것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오늘 뭐 먹지'는 신동엽과 성시경이 '오늘 먹을 메뉴'를 결정해 주는 생활밀착형 집밥 레시피 쇼이다. 매주 월, 목 낮 12시와 오후 8시 듀얼 방송된다.
[가수 성시경(왼쪽) 신동엽. 사진 = 올리브TV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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