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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정력에 좋은 터키 보양식을 남김없이 먹었다고 밝혔다.
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4회에는 개그맨 이윤석이 출연해 "건강관리에 전혀 관심이 없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네스는 "터키에서는 어떤 보양식을 먹냐?"는 성시경의 물음에 "메시르 마주누라고 유명한 보양식이 있는데 오스만 투르크 때 군인, 씨름선수들이 많이 먹었다. 41가지의 향신료를 섞어서 만든 거다"고 답했다.
이에 유세윤은 "에네스가 선물해서 먹어봤다. 향신료 맛이 많이 나는데 달고 엿 같이 엄청 쭉쭉 늘어진다. 그런데 정력에 좋다는 말을 들으니까 못 버리겠더라. 그래서 다 핥아먹었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개그맨 유세윤(맨 아래).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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