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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 마침내 복귀전에 나선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9월 13일(이하 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전서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뒤 포스트시즌서 복귀한다. 류현진은 7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릴 세인트루이스와의 2014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서 선발 등판한다. 시리즈 스코어 1-1. 다저스는 류현진의 쾌투가 반드시 필요하다.
LA 다저스는 1~3차전 모두 선발라인업이 같다. 테이블세터 디 고든과 야시엘 푸이그, 아드레안 곤잘레스~맷 켐프, 핸리 라미레즈로 이어지는 클린업트리오, 칼 크로포드, 후안 유리베, A.J. 엘리스로 이어지는 하위타선이 굳건하다. 류현진은 익숙한 9번타순에 들어갔다.
▲ LA 다저스 선발라인업
디 고든(2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아드레안 곤잘레스(1루수)-맷 켐프(우익수)-핸리 라미레즈(유격수)-칼 크로포드(좌익수)-후안 유리베(3루수)-A.J. 엘리스(포수)-류현진(투수).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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