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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최진혁이 카리스마 넘치는 열혈 검사로 신고식을 치렀다.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에서 경력 10년차 고졸 출신 수재 검사 구동치 역을 맡은 최진혁의 촬영 스틸이 7일 공개됐다. 평소에는 건들건들하지만 사건 앞에선 특유의 공정함과 냉철함으로 탁월한 수사 능력을 발휘하는 캐릭터다.
공개된 사진은 구동치가 사건 현장에서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고 있는 모습. 회색 슈트 차림으로 결연한 표정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달 30일 인천 남구 용현동 일대에서 촬영된 장면으로 현장에는 촬영을 구경하려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 하지만 촬영에 돌입한 최진혁은 몰입도 있는 연기로 현장 분위기를 휘어잡았고,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분위기 있는 목소리로 보는 이들을 집중하게 했다.
반면 쉬는 시간에 카메라가 꺼지자 밝은 모습으로 돌아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했다. 같이 연기 호흡 맞추는 배우 최우식과 끊임없이 의견을 교환하고, 구경하던 시민들의 사인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MBC와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최진혁은 자신이 맡은 구동치 역에 흠뻑 빠져있다. 평소 생활에서도 극 중 인물을 내려놓지 않고 구동치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연습하며,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배우 최진혁이 보여줄 검사 구동치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오만과 편견'은 돈 없고 힘 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고군분투를 다룬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무신'의 김진민 PD가 연출하고 '학교 2013'의 이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야경꾼 일지' 후속으로 10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최진혁. 사진 = MBC, 본팩토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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