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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서인영이 파격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서인영 측은 7일 새로운 티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신곡을 통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일명 '뒤태 티저 사진'으로, 서인영과 의문의 남성이 함께 앉아 있는 뒷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 남성은 뒤태만으로 금빛 짧은 헤어스타일의 서인영에 뒤지지 않을만큼 패셔너블함을 뽐내고 있다. 쉽게 소화할 수 없는 체크셔츠와 베스트, 페도라 등 개성 강한 패션이 서인영과 완벽한 궁합을 자랑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인영의 소속사 EB측 관계자는 "어제 공개 된 사진과 같이 서인영과 이 남성은 평소에도 강한 개성을 자랑한다. 이들은 외적인 부분 뿐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자신만의 정체성이 확실해 특히 더 잘 어우러졌다. 뛰어난 실력과 더불어 색깔까지 뚜렷한 두 남녀가수의 만남은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되었다. 곧 공개 될 서인영의 신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이번 곡을 통해 1960년대 패션 아이콘 트위기를 오마주한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빈티지 의상 6종을 선공개하는 등 더 강력해진 패션을 예고했다. 이와 더불어 서인영은 음악적으로도 자신만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이 보여줄 예정이다.
서인영의 새 싱글은 오는 15일 정오 공개된다.
[서인영 티저. 사진 = CJ E&M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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