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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 3회 흔들렸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서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선발등판했다. 1회와 2회 실점을 하지 않은 류현진은 3회 첫 실점을 기록했다.
3회 선두타자는 맷 카펜터. 볼카운트 1B2S서 83마일 체인지업을 던지다 우중월 솔로포를 맞았다. 후속 랜달 그리척에겐 풀카운트서 체인지업을 던져 좌익수 플라이를 유도했다. 그러나 맷 할러데이에게 2B1S서 92마일 직구를 던지다 우전안타를 맞았다. 자니 페랄타에겐 풀카운트서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솎아내며 한 숨 돌렸다. 맷 아담스에겐 1B1S서 커브로 유격수 뜬공을 유도해 위기를 넘겼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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